살사댄스를 안양에서 배울수 있나

복고가 살아있는커피숍 살사댄스는 복고 그차체이다

살사댄스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댄스가 있는데 아메리카 스타일의 LA스타일의 온 원 살사와 뉴욕 스타일의 온투 살사가 주류를 이루는데 한국에서는 두 스타일이 동시에 보급되었으나 먼저 우리나라 음악의 박자와 유사한 온 원스타일의 살사가 유행하다가 지금은 전통 살사 음악에 어울리는 온투 스타일의 살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 외에 바차타와 메렝게의 유행을 거쳐서 지금은 키좀바까지 다 향한 라틴음악들이 유행하고 있는데 글로벌 시대에 외국의 문화를 접해본 사람이라면 파티문화에서 빠지지 않는 커플댄스인 라틴댄스는 기본적으로 배워두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본다.

살사 음악을 이해하려면 클라베(clave)라는 악기와 북같이 생기 콩가라는 악기를 떠올리면 되는데 이 악기를 바탕으로 정열적인 라틴음악을 감상해볼 수 있다. 살사댄스를 배우기 위해서는 클럽댄스이자 커플댄스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파트너가 필요한데 스포츠 댄스는 기본적으로 지정 파트너가 필요하지만 살사댄스를 위시한 라틴댄스는 많은 인원이 파트너를 체인지하면서 배우기 때문에 부담 없이 주변 댄스 아카데미나 동호회를 찾아가서 배우면 새로운 삶의 즐거움을 맞이하게 되실 것이다.

 

살사는 1950년대 쿠바와 미국 사이의 수교가 단절되면서 쿠바인 상단수가 푸에르토리코와 마이애미로 이주하게 되는데 이때 이후 뉴욕으로 이주한 쿠바와 푸에르토리코 음악가 들에 의해서 살사 음악이 대유행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만들어진 음악들이 아직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살사라는 단어는 소스라는 뜻인데 카리브해의 매콤한 맛의 소스가 바로 살사다.

모든 라틴댄스가 그러하듯 살사도 쿠바의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던 뒷골목 빈곤층들의 문화이다. 이정 열적인 춤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나도 행복한 기분이 드는데 안양일번가 근처에 아카데미가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그곳을 찾아서 새로운 삶의 여유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