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창업을 하시려면 먼저 배달앱에 광고를 해야하는데 자기 능력에 맞지 않게 많은 배달어플에 광고를 실어서 다다익선이란 생각으로 가게를 유지하시는 님들을 많이 보는데 그런 가게 일수록 처음에 잘나가다가 몇달 지나지 않아서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는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리뷰관리가 되지않고 단골관리가 되지 않아서 오픈발 이후에 지속적인 매출하락을 경험하게 되십니다.
배달 어플은 배달의 민족이 부동의 1등 어플로 이곳에 입점하면 기본적으로 매출이 나오는 곳이라 배달을 하려는 사람 이라면 이곳이 1순위 입니다.
이곳은 깃발개념이 있어서 돈만 있으면 많은 깃발을 꽂을수 있어서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정글이라 웬만한 내공 아니면 싸우기 쉽지 않습니다. 매출액의 10프로 정도의 광고비는 각오하시고 출점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곳은 여러가지 창의적인 기법을 사용하는데 예를들면 10개의 깃발을 꽂은 상태에서 24시간 열어놓고 폐점이후에 품절 처리를 해놓고 열어놓아 새벽에 자기 가게 홍보에 이용하는데 이런 불공정 거래는 지금은 막혔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꺼꾸로 생각해보면 창의적인 발상이라 생각해 봅니다. 아직까지 그가게가 살아있나 확인해 보아야 겠습니다.
2위사업자는 요기요인데요 배민과 요기요가 한회사라 요즘 매각을 준비중입니다. 누가 인수하던 대기업이 들어 올것이 분명해서 배달 어플 시장도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것 같습니다.
3위사업자는 쿠팡이츠입니다. 요즘 대대적인 광고로 선두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화력면에서 배민을 따라가기 힘들어 보입니다.
배민도 쿠팡이츠의 자랑거리인 1인1배달 시스템을 카피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4위는 군소배달업체들입니다 특히 대기업의 결전판에 애국심으로 무장한 지역 배달앱들인데요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군소 배달앱중에서 요즘 주의깊게 보는곳이 생겼는데요 카카오 주문하기입니다. 저도 이런곳이 있는지 요근래 알았는데 생긴지 벌써 2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요즘 슬금슬금 영업하시는 님들이 보이는데 카카오가 손대서 실패한경우가 없는 요즘 추세로 보아서도 이시장에도 대대적으로 뛰어들 확률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처음 배달을 시작 하신다면 한곳을 선택 하셔서 차근차근 리뷰도 살피시고 음식의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 받으신 이후에 어느정도 음식이 셋팅이 된 이후에 배달 어플을 늘리기를 추천드립니다.
배달어플시장도 딜리버리 히어로와 쿠팡 카카오톡 요기요를 인수 할 대기업의 숨막히는 혈전이 벌어질 것 같은데요 소비자와 소상공인 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쟁이 펼쳐지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배달의 수료료에 대해서도 짚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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